다낭 사쿠라는 일본풍 누루 마사지 전문점으로, 베트남 현지인이 운영하는 다낭 로컬 불건마 샵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연애까지 가능하며, 깨끗한 시설과 더불어 일본 특유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덕분에 많은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곳입니다. 다낭 붐붐 업소 중에 가장 저렴한 업소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호치민 하노이 다낭 등 베트남 출장이 잦은 필자는 다양한 불건마 업소를 많이 다녀봤습니다. 늘 그렇듯이 다낭 출장 일정이 생겨 청룡열차 재오픈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달려갔네요..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다른 업소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ㅂㅂ업소 제외한 다낭 불건마 중에서 원탑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나마 다낭에는 가라오케도 많고 한국인 실장 통해서 가거나 정보를 알고가면 가격도 일정하니 사기 당할 일도 없어요.
그래서 이동시간도 짧고 그 작은 도시안에 업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갈 곳이 많은 곳이에요.
하지만 외벽은 조금 낡고 일본식 느낌에 좋게말해 빈티지가 나는 인테리어에요.
다낭의 중심가 한강 용다리쪽에 위치한 준코 가라오케이며 용다리 지나갈때 여행객들이 일반 노래방으로 착각하는 곳이기도해요.
예약을 필수로 하신 뒤에 방문하셔야 하는 업소들이 많기 때문에 꼭 사전에 미리 예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에덴 가라오케는 다낭 중심가에 조금 떨어져 있어서 숙소가 근처라서 가기에는 무리가 있는곳이에요.
마사지룸과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무난하지만, 샤워 다낭 불건마 시설에 대한 투자는 부족해 보이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깔끔하고 조용한 가라오케를 선호하시는분이 찾기에는 좋으며 한국인이 찾는 가라오케라 다른곳을 대체하기에는 괜찮아요.
밤문화를 즐기러 온 사람들 보다는 일반 관광을 즐기러 왔다가 호기심에 가기도 하는곳인데 인기는 예전만치 않아요.
한때는 하월루와 투탑인 업소였지만 이제는 큰 특색이 없어서 많이 약해진 곳이기도 해요.
그나마 베안스파처럼 한국사람이 가기에 부담이 없는 핸플샵중에 하나이며 손님 만족도로 보았을때 베안스파가 조금 더 높긴 했어요.
특이한게 누민가라오케 윗층에 위치해있으며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지 아가씨들 외모가 좀 더 좋았어요.